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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내 칼륨은 150g정도입니다. 이중 대부분이 세포내액에 존재하여 세포내액의 산과 알칼리 평형을 맡아보고 세포중에서도 근육세포에 많이 있습니다. 세포외액의 칼륨은 그 양이 적고 혈장의 칼륨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조절해줍니다. 칼륨겹핍증은 칼륨의 섭취량이 적거나 칼륨의 배출량이 많아서 생기게 됩니다. 칼륨 부족 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칼륨의 기능

칼륨은 인체의 산과 염기 평형을 조절하는 양이온의 무기질로써 정상적인 근육운동을 조절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인슐린의 분비를 돕고 마그네슘과 함께 심근경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트륨과는 길항작용을 하여 칼륨이 증가하면 나트륨이 감소하고 칼륨이 감소하면 나트륨이 증가합니다.


 


2.흡수, 배설

칼륨은 대부분이 위장관에서 흡수되고 땀과 오줌으로 배출됩니다. 칼륨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기관은 신장인데 부신피질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은 칼륨의 배설을 촉진시킵니다. 칼륨배출을 촉진하는 것은 알콜이나 커피, 설탕인데 이것들은 칼륨결핍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스테로이드 약품, 이뇨제, 하체, 소금, 스트레스등도 칼륨배출을 촉진시킵니다.


 


3. 칼륨의 결핍원인

영양섭취가 나쁘거나 기아로 인해 칼륨섭취량이 부족하면 저칼륨혈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구토나 설사, 과도한 이뇨제사용, 사지마비, 당뇨병, 과도한 소금섭취, 스테로이드 약물등은 칼륨의 배출을 촉진시켜서 칼륨 부족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섭취부족보다는 과도한 칼륨손실로 인해서 결핍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칼륨결핍증이 생기면 여러가지 칼륨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칼륨부족현상으로 근육마비나 부정맥이 나타납니다. 또한 칼륨대신에 나트륨이 증가해서 심장과 근육에 나트륨이 증가합니다.칼륨 부족 현상으로 불면증, 변비, 신경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칼륨 부족 현상으로 무기력하게 됩니다. 칼륨부족으로 근육운동이 떨어져 무기력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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