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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 유지시켜주는 채식식품 6가지
아침을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고픔을 느낀다면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간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에는 지방이나 당분 함량이 높은 식품들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건강관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습관적으로 간식을 먹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찌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미국 생활정보 전문 매체 '우먼스데이'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포만감을 높이는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다.
아보카도를 먹게 되면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또 아보카도 속 단일불포화지방산과 올레산이 우리 뇌에 음식을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보내 식욕 억제에도 좋다.
 
2.콩
강낭콩이나 렌틸콩, 병아리콩, 땅콩 등 콩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이 골고루 들어있어 포만감을 주는데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또한 콩류는 혈당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3.물
물은 우리 몸의 장기와 소화기관, 근육들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배고픔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밥을 먹기 전 두 잔의 물을 마신 사람은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75~90칼로리 정도를 더 적게 먹는 것으로나타났다.
 
4.야채수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은 수프를 먹으면 먹을수록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침에 야채수프나 죽을 먹은 여성은 점심에 100칼로리 정도를 덜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5.아몬드
아몬드 한 줌을 먹으면 식욕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몬드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 때 과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다만 첨가물이 없는 생아몬드를 먹어야 한다. 
 
6. 베리류 
비타민 C가 풍부한 베리류에는 플라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화합물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지방을 희석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 전에 딸기와 라즈베리를 먹으면 지방을 30% 더 태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 오렌지, 레몬 등 감귤류 과일도 이런 베리류와 비슷한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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